KOICA, 국민서포터즈 'WeKO' 성과공유회 성공리에 마쳐

KOICA, 국민서포터즈 'WeKO' 성과공유회 성공리에 마쳐

기사승인 2019-12-23 16:25:56

<사진=KOICA 제공>

대외 무상협력사업 전담기관인 KOICA(코이카)가 오늘(23일) 본사에서 제1기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 'WeKO(이하 위코)'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위코는 전 국민,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KOICA와 ODA(공적개발원조: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SDGs(지속가능 개발 목표: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인지도 및 이해도를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대학생 90명(30팀)과 시민 30명 등 120명이 선발돼 지난 4개월간 활동했다.

수료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부, 2부, 만찬 순서로 진행됐으며 위코 이외에도 한국국제협력단과 운영사무국의 인원이 함께했다.

위코는 영상 활동 기록을 보며 지금까지의 활동을 추억했으며, 활동자 대표가 연단에 서서 소감문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수료증 수여와 KOICA 이사장의 격려사가 이어져 서포터즈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KOICA 이미경 이사장은 "학업, 본업과 병행하면서 열심히 활동에 임해준 서포터즈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며 "국민 눈높이에서 풀어낸 위코 홍보 콘텐츠는 KOICA의 사업에 대한 국민의 인식 증진에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KOICA의 여정은 계속 될 것”이라고 전했다.

2부 행사에서는 서포터즈 대표 축하공연과 위코의 팀 이름·개인 이름을 활용한 빙고 게임, 버스킹팀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위코의 다양한 방면을 알아보는 게임 활동도 펼쳐졌으며 12월 우수 팀, 공로상 시상식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KOICA 제공>

이외에도 위코를 대상으로 한 크리스마스카드 깜짝 럭키드로우와 서로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감동을 자아내는 등 크리스마스 파티 콘셉트를 마련된 행사답게 수상팀과 비수상팀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KOICA는 대한민국과 개발 도상 국가와의 우호 협력관계 및 상호 교류를 증진시키고. 개발 도상 국가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협력 사업을 통한 국제협력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영보 기자 kim.youngb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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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youngb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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