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170선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국내증시 개장 전 뉴욕증시는 중동 상황을 주시하는 관망세 속에 상승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3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9.89p(0.92%) 상승한 2174.96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가 921억원, 508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434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90p(0.60%) 상승한 659.21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55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8억원, 115억원을 순매도했다.
이 시각 업종별로는 화장품(5.08%), 가정용품(5.05%), 가구(3.45%), 디스플레이패널(3.45%) 등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0.90%), SK하이닉스(0.42%), 삼성전자우(1.09%), 네이버(2.49%), 삼성바이오로직스(0.85%) 등 전반이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6원 내린 1168.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