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권창호)는 8일 전주효자휴먼시아5단지에서 경자년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를 했다.
직원들로 구성된 LH나눔봉사단 10여명은 이날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의 도움을 받아 전주효자휴먼시아5단지 경로당에서 100여명의 입주민과 지역주민에게 떡국과 간식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임대아파트에 입주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권창호 본부장은 “2020년 경자년에는 LH입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를 보내기를 기원한다”면서 “올해도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소 및 일자리기관 등과 함께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송미경 기자 s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