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장 초반 상승 전환한 후 2210선을 넘어섰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미국의 지난달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자 하락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3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3p(0.23%) 상승한 2211.52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03억원, 340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685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전 거래일보다 1.42p(0.21%) 상승한 674.45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49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332억원 8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우(0.21%), 삼성바이오로직스(1.37%), 현대차(0.44%), LG화학(1.08%) 등이 상승세다. 삼성전자(-0.34%), SK하이닉스(-0.81%), 네이버(-0.80%) 등은 내림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대비 2.8원 내린 1158.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