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개최된 ‘금연 결심의 종’ 제막식 및 금연캠페인 성료했다.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마련했다. 이 자리는 영일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이 금연결심의 종을 치면서 금연 결심 및 의지를 응원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기획됐다. 이날 금연 상담 부스, 금연 운세 뽑기 등 시민 참여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조인성 원장은 “새해 흡연자의 금연을 응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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