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아동학대 인식개선과 근절방안에 관한전문가의 다양한 견해를 담은 ‘2019년 아동학대 예방 포럼’ 자료집을 발간했다.
‘아동학대 예방 포럼’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다시 정립하는 한편,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사안에 관한 의견을 수렴코자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복지부는 곧 있을 아동권리보장원 설립과 맞춰 ‘아동학대 예방 포럼’을 아동권리 전반을 포괄하는 ‘아동권리 포럼’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올해 첫 아동권리포럼은 내달 12일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열린다.
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은 “‘2019년 아동학대 예방 포럼’ 자료집이 효과적인 아동학대 예방 정책을 수립하는데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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