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이 2019 ‘앤어워드(&Award)’에서 정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부문 최고 등급인 ‘GRAND PRIX(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참고로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 올해 13회차를 맞이한 국내 최대의 디지털 Award 행사. 매년 민간과 정부‧공공기관 중 매년 우수 디지털 캠페인을 선정한다.
복지부는 지난해 2월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고, 스토리툰으로 보건복지 정책을 전하고 있다. 특히, 성별·세대 등 국민 생애주기 각각을 대표하는 등장인물을 내세워 정책 혜택을 해당 캐릭터가 본인의 이야기처럼 전달하는 방식을 펴 눈길을 끌었다.
복지부 이경진 디지털소통팀장은 “앞으로도 SNS를 통해 일방통행적 정보 전달이 아닌, 국민이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