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올의 음식 배달대행 전문 브랜드 ‘생각대로’가 지난해 1조 7천억원의 거래액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작년 총 거래액을 하루 거래 금액으로 환산했을 경우 매일 46억원 이상의 금액이 거래된 셈이다.
생각대로의 거래액은 지난 2017년 2천 557억원에서 이어 2018년에는 6천 920억원으로 크게 상승했다. 나아가 지난해인 2019년에는 전년 대비 147% 상승률인 1조 7천억으로 무서운 성장세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배달 주문 건수도 덩달아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생각대로의 작년 한 해 배달 주문 건수는 총 8천 206만건이다. 이는 2018년에 기록한 주문 3천 669만건과 비교해 124% 상승한 수치다.
이처럼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배달대행 서비스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생각대로는 현재 전국에 660여 지점을 두고 있으며, 5만 3천여 가맹점의 주문에 대한 배달을 수행하고 있는 중이다.
이와 관련해 생각대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 실현과 더불어 전국 지점에 더 큰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조남경 기자 jonamkyu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