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원주역 개통... 청량리까지 40분대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원주역 개통... 청량리까지 40분대

기사승인 2020-01-17 16:25:49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의 역명심의위원회를 거쳐 이름이 최종 결정된 ‘원주역’이 공정률 98%로 완공을 앞두고 있다.

원주역은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개통을 통해 신설되는 역으로, 눈앞에 완공을 두고 있는 만큼 남원주역세권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다. 신설 원주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단지와 단독주택,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역세권 개발 사업으로 남부 권역의 거점 개발에 따른 도시 경쟁력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22년까지 원주역을 중심으로 인구 만여 명의 신도시가 생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과 연계된 교통의 요지로서 원주 관문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원주역이 개통되면 서울 청량리에서 원주까지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며, 경강선(수인선 월곶역에서 판교와 여주, 원주를 거쳐 강릉까지 연결하는 노선) 여주~원주 개통 시 원주에서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에 투자자들은 물론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원주시는 최근 준주거지용지를 시작으로 아파트 용지 등 토지 공급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며 임대 아파트 용지를 포함한 나머지 공동주택용지와 상업용지 등도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강원 원주시 무실동에 들어서는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8층, 4개 단지 2656가구 규모로 원주 무실동 생활권 내 최대 규모 브랜드 단지로 조성되어 수도권 각지에서 문의가 이어지는 중이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관계자는 “원주 포스코 더샵 센트럴파크는 1차 계약금 500만 원에 분양이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및 전매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포스코건설이 시공하고 원주시 중심부인 무실동에 들어서는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1단지 936가구(59㎡ 503가구, 84㎡ 433가구), 2단지 838가구(84㎡ 703가구, 101㎡ 135가구), 3단지 687가구(59㎡ 479가구, 84㎡ 208가구), 4단지 195가구(84㎡ 117가구, 101㎡ 78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다양한 평면 구성과 발코니 확장을 통한 서비스 면적을 넓혔으며, 59, 84㎡는 대형 드레스룸과 넓고 쾌적한 주방을 갖춘 4BAY 맞통풍 구조, 개방감을 극대화한 이면개방형 구조로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01㎡는 넓은 평면과 다양한 취미생활이 가능한 알파룸 등이 꾸려졌다.

천정고는 12cm 더 높아진 2.42m로 쾌적성을 확보했으며, 서브 마스터룸, 펜트리 등 다양한 선택 옵션을 제공한다.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나만의 맞춤형 주거공간을 제시함으로써 눈길을 끈다.

그와 함께 원주 포스코 더샵 센트럴파크는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단지 내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꾸려져 있다. 피트니스 센터, 타석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장, 남녀 목욕탕, 탁구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과 남ㆍ여 독서실, 멀티룸, 북카페 등으로 구성된 에듀존, 키즈룸, 맘스스테이션, 경로당 등 패밀리존까지 남녀노소, 나이불문하고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원주시청,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등의 행정기관과 원주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등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며, 단지 앞 치악초교가 위치해 교육망도 우수하다. 더하여 축구장 50개 크기의 원주 중앙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고 쾌적한 숲세권의 생활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

관계자는 “원주 더샵이 원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무실동에 위치해 도심권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모두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오는 12월 원주역 개통을 앞두고 선착순 동호지정 중이며, 단지 내 상가 관심고객 사전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그 밖의 자세한 분양 문의 및 모델하우스 방문 예약은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남경 기자 jonamkyu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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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amkyu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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