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진행된 해외 연구 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20일 국립 현충원과 광주 5·18 묘역을 방문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 전날 오후 4시 쯤 인천공항에 도착한 안 전 의원은 공식일정으로 국립 현충원과 광주 5·18 묘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에는 안철수계 의원들과 취재진이 동행한다.
안 전 의원은 이날 국립 현충원과 광주 5·18 묘역을 방문하고 장인어른 산소, 부산에 있는 본가를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안철수 전 의원은 본가를 방문해 설 명절 기간을 보낼 것으로 점쳐진다.
정치권에서는 총선이 80여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안철수 전 의원이 이 기간 동안 바른미래당 합류 여부와 제3지대 재구축 등 미래구상을 마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