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2260선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는 마틴 루터킹 데이로 인해 휴장했다. 유럽증시는 상승 랠리 기조를 멈추고 관망세를 보이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33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3.14p(0.14%) 하락한 2259.50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56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1억원, 238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2.25p(0.33%) 하락한 681.22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36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2억원, 10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 시각 업종별로는 통신장비(2.90%), 담배(0.97%), 디스플레이패널(0.92%), 식품과 기본 식료품 소매(0.87%) 등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네이버(0.27%), 삼성바이오로직스(0.68%), 셀트리온(0.87%) 등이 상승세다. 삼성전자(-0.32%), SK하이닉스(-0.10%), 삼성전자우(-0.38%) 등은 하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원 오른 1159.9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