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 7명·조사대상 유증상자 298명

31일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 7명·조사대상 유증상자 298명

기사승인 2020-01-31 12:39:18

31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현황은 확진환자가 7명,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총 298명으로 집계됐다. 

조사대상 유증상자 중 240명은 격리가 해제되었고, 현재 남은 58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전 세계적으로 환자는 총 9805명(사망 213)으로 보고돼 곧 1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9692명(사망 213)으로 압도적으로 높은 상황. 중화권을 비롯해 아시아에서 특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 국가별로 보면 ▲홍콩 12명 ▲대만 9명 ▲마카오 7명 ▲태국 14명 ▲싱가포르 13명 ▲일본 12명 ▲베트남 2명 ▲말레이시아 8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4명 ▲인도 1명 ▲필리핀 1명 등이다. 

아메리카에서는 ▲미국 5명 ▲캐나다 3명, 유럽은 ▲프랑스 5명 ▲독일 4명 ▲핀란드 1명, 호주는 9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일본에서 무증상 병원체보유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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