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9일 (월)
‘어린이집 교사’ 6번 확진자 딸 부부, 음성 판정

‘어린이집 교사’ 6번 확진자 딸 부부, 음성 판정

기사승인 2020-02-01 06:53:12 업데이트 2020-02-01 07:07:2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6번째 확진자의 딸인 A씨 부부가 31일 바이러스 감염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와 충남도는 두 사람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바이러스 잠복기인 14일 동안 밀착 감시는 계속 유지할 방침이다.

충남 태안에서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하는 A씨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2차 감염자이자 6번째 확진자인 아버지와 함께 설 연휴를 보낸 뒤 지난 28일부터 어린이집에 출근해왔다.

어린이집 원생은 34명이다.

해당 어린이집은 현재 휴원에 들어갔고, 다른 교사와 아이들도 자가격리됐다.

충남도는 날이 밝으면 어린이집 운영 재개 여부를 논의할 방침이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김미정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故 오요안나, 조직내 괴롭힘 인정됐다…MBC "일부 프리랜서 조속한 조치"

고용노동부가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사건에 대해 조직 내 괴롭힘이 있었다고 판단한 가운데, MBC는 빠른 시일 내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사과했다.MBC는 19일 “오늘 발표된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조직문화 개선, 노동관계법 준수를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올려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알렸다.앞서 이날 고용노동부는 오요안나에 대한 괴롭힘 행위가 있었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