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리’ 이유리, 4차원 일상…TV 두 대 보며 아침 먹방

‘편스토리’ 이유리, 4차원 일상…TV 두 대 보며 아침 먹방

기사승인 2020-02-01 07:22:21

이유리가 4차원 일상을 선보였다.

3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새로운 편셰프로 배우 이유리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유리는 마스크 팩을 떼어 내며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을 공개했다. 이후 남은 화장품을 얼굴에 두드리며 흡수시킨 후 다리를 번쩍 들어 남은 화장품을 바르는 모습으로 털털함을 과시했다.

널찍하고 깔끔하고 모던한 아이보리톤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유리의 집은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주방은 깔끔하게 정리된 조미료와 오일, 조리도구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유리는 이날 그녀만의 독특한 음식을 선보였다. 특히 마른 오징어를 찌개에 넣는 독특한 요리법으로 모두를 아연실색케 했다. 도경완은 “생물 넣지 않냐”고 반문했고, 이유리는 “생물보다 짭쪼롬한 그 마른 오징어 맛이 좋다. 물컹하지 않아서 좋다”라는 음식 취향을 드러냈다.

혼자서 아침 식사를 하던 이유리는 2대의 TV를 봐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다 눈에 들어온다. 내용보다 연기만 본다"며 일일드라마에 몰입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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