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대물림 음식점 개발 추진

원주시, 대물림 음식점 개발 추진

기사승인 2020-02-10 17:55:22

[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지역의 향토성을 띤 음식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색다른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물림 음식점 개발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역의 향토 음식점을 개발해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현재 원주시에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한 기간이 20년 이상이면서 대물림해 운영 중인 업소 등이다.

모집은 10일부터 28일까지이며 접수는 원주시 보건소 위생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업소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에 이어 식품진흥기금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특히 시는 대물림 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 표지판을 제작해 설치하고 관내 주요 관광지 등에 홍보물을 비치한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업소에 대해 홈페이지와 언론매체 홍보 등을 통해 오랫동안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대표 메뉴를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123k@kukinews.com

권순명 기자
123k@kukinews.com
권순명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