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희정 디자이너 = 다가오는 4·15총선의 최대 격전지가 될 것으로 보이는 서울 종로 선거구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이낙연 전 총리가 황교안 미래한국당 대표를 오차범위를 넘어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쿠키뉴스 의뢰로 조원씨앤아이(조원C&I)가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전 총리의 지지율이 50.6%, 황 대표의 지지율은 35.8%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쿠키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2020년 2월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서울특별시 종로구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다. 표본수는 501명(총 접촉성공 1만557명, 응답률 4.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이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0년 1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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