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3일까지 임시 휴점…“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3일까지 임시 휴점…“코로나19 확진자 방문”

기사승인 2020-03-02 17:57:32

[쿠키뉴스] 신민경 기자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종합 쇼핑몰 ‘타임스퀘어’는 오는 3일까지 임시 휴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해당 건물을 방문한 데에 따른 조치다.

당사에 따르면, 앞서 질별관리본부는 지난달 2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타임스퀘어를 방문했다고 통지했다. 이에 타임스퀘어 측은 양일간 휴점한 뒤, 살균소독과 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쇼핑환경을 만들겠다”며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타임스퀘어는 오는 4일 오픈할 예정이다.

smk5031@kukinews.com

신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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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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