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장 초반 2070선을 회복했다. 이날 국내증시 개장 전 뉴욕증시는 조 바이든 미국 전 부통령이 민주당 경선에서 약진하자 상승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4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15p(0.69%) 상승한 2073.48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3238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788억원, 627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9p(0.98%) 오른 648.02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24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94억원, 517억원을 순매도했다.
이 시각 업종별로는 건강관리기술(3.35%), 무역회사와 판매업체(3.29%), 운송인프라(2.96%) 등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0.11%), 삼성전자우(1.35%), 삼성바이오로직스(0.82%), 현대차(1.33%), 셀트리온(2.01%) 등이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8원 내린 1187.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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