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금융위원회 출신인 이호형 전 IBK신용정보 대표이사가 은행연합회 전무이사로 임명됐다.
은행연합회는 사원총회 동의를 거쳐 9일자로 이 전 대표를 신임 전무이사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 신임 전무이사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미국 조지아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인물이다.
행시 34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그는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금융선진화국장,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금융소비자보호기획단장, 외교부 주 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등을 거쳐 2017년 2월부터는 IBK신용정보의 대표이사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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