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GS건설이 주가 급락으로 장중 52주 최저가를 밑돌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GS건설은 이날 오전 11시5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50원(7.62%) 급락한 2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높은 하락폭을 기록한 GS건설은 52주 최저가(2만5650원)를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장 초반부터 4%대 하락폭을 기록하는 가운데 시장 충격에 동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건설주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공기지연 및 분양이연 등의 우려가 높아져 주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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