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1960선 등락…개인 '사자' vs 외인·기관 '팔자'

코스피 장 초반 1960선 등락…개인 '사자' vs 외인·기관 '팔자'

기사승인 2020-03-11 10:00:20

[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코스피가 장 초반 196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날 국내증시 개장 전 뉴욕증시는 미국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폭등했다. 다만 유럽증시는 유럽연합(EU) 내 모든 국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하락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0p(0.14%) 하락한 1960.23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454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443억원, 1158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4p(0.07%) 하락한 619.53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91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9억원, 297억원을 순매도했다.

이 시각 업종별로는 생명과학 도구 및 서비스(4.60%), 생명보험(2.48%), 통신장비(2.23%), 창업투자(2.18%), 은행(2.07%), 교육서비스(2.00%) 등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우(0.77%), 삼성바이오로직스(1.81%), 네이버(0.29%), LG화학(0.40%) 등이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5.2원 내린 1188.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ysyu1015@kukinews.com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
지영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