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해 장중 1900선이 무너졌다. 코스닥도 600선을 내주고 하락세를 이어가는 양상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오후 2시4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1.06p(3.11%) 급락한 1901.87을 기록했다. 장중 하락세가 이어져 한때 19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999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776억원, 3931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92p(4.18%) 급락한 594.05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311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39억원, 457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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