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7일 (월)
이찬호 창원시의회 의장,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문서 유출 혐의 입건

이찬호 창원시의회 의장,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문서 유출 혐의 입건

기사승인 2020-03-12 09:29:52 업데이트 2020-03-12 11:32:01

 

[창원=쿠키뉴스] 강승우 기자 = 이찬호 경남 창원시의회 의장이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문서를 외부로 유출한 혐의로 입건됐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로 이찬호 창원시의장을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의장은 지난달 22일 창원시에서 작성해 시의회 관계자로부터 사진 형태로 받은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문서를 지인 카카오톡 단체방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문서는 SNS를 통해 퍼져 논란이 일었다.

이 의장도 경찰 조사에서 해당 문서 유출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이 의장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강하늘·유해진·박해준 다 모였다…정치물 아닌 액션물 ‘야당’

제목만 보고 소재를 오해하기 쉽지만, 라인업만큼은 화려한 범죄액션물 ‘야당’이 베일을 벗었다. 7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야당’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황병국 감독이 참석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