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환 기자 = 현대차증권은 12일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1분기 실적의 하향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종전 목표주가 5만원에서 36000원으로 28% 하향조정했다.
현대차증권 유성만 연구원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국내외 오프라인 활동이 여려운 상황에서 이 회사의 주가도 큰폭으로 조정을 받았다”며
유 연구원은 “또한 엑소(EXO)의 리패키지 앨범이 올해 1분기로 발매가 늦춰졌고, 드림메이커(Dream Maker)를 비롯해 별도 및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하락. F&B도 코로나 영향으로 실적 부진. 에브리싱도 여전히 적자이며, 에스엠 베이징도 코로나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신인 걸그룹은 올해 상반기 & 보이그룹은 올해 하반기에 데뷔할 예정”이라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해결되야 실적과 주가도 회복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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