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4일 (월)
현대차증권 “에스엠,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실적 하향 불가피”

현대차증권 “에스엠,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실적 하향 불가피”

기사승인 2020-03-12 09:34:21 업데이트 2020-03-12 09:34:59

[쿠키뉴스] 유수환 기자 = 현대차증권은 12일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1분기 실적의 하향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종전 목표주가 5만원에서 36000원으로 28% 하향조정했다.

현대차증권 유성만 연구원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국내외 오프라인 활동이 여려운 상황에서 이 회사의 주가도 큰폭으로 조정을 받았다”며 

유 연구원은 “또한 엑소(EXO)의 리패키지 앨범이 올해 1분기로 발매가 늦춰졌고, 드림메이커(Dream Maker)를 비롯해 별도 및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하락. F&B도 코로나 영향으로 실적 부진. 에브리싱도 여전히 적자이며, 에스엠 베이징도 코로나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신인 걸그룹은 올해 상반기 & 보이그룹은 올해 하반기에 데뷔할 예정”이라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해결되야 실적과 주가도 회복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붕괴 나흘째 ‘광명 신안산선’…주민 대피명령에 학교는 휴업

신안산선 붕괴 사고 나흘째인 14일 현장 실종자 수색을 위해 소방당국이 밤샘 작업을 벌였다.이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2시 10분 수색 재개를 위해 상부 안전펜스 및 낙하물 제거 등 조치에 돌입했다. 이어 오후 10시쯤 굴삭기 3대를 배치, 구조작업 위치 경사면을 확보했다. 40여분 뒤에는 토사 유출 방지를 위한 덮개 작업을 마무리했다. 밤샘 작업에 이은 수색은 이날 오전까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3시 13분 포스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