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코스피가 장중 4%대 폭락세를 기록하며 1830선을 내줬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19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1.24p(4.26%) 급락한 1827.03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945억원, 222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5579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63p(4.64%) 내린 567.9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7억원, 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52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3.65%), SK하이닉스(-4.68%), LG화학(-6.16%) 등이 높은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ysyu10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