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이 16일 오후 이번 4·15 총선에 나설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확정한다.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30~40명 규모의 비례대표 후보자 순번 결정을 포함한 막판 공천 심사를 진행 중이다.
명부는 오후 4시 당원 100명으로 꾸려진 선거인단의 인준을 거쳐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확정된다.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는 이와 관련 “이번 총선에서 후보자 중 20명 정도를 당선 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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