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일본 아베 총리가 금주 중 대규모 재정을 투입하는 추가경제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요미우리신문은 16일 아베 총리가 참의원 예산위원회의 집중 심의에서 코로나19 확대와 관련한 추가 경제 대책에 대해 “이번 주 안에 정리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일본 경제를 다시 힘차게 성장시키기 위해 상당한 과감한 대책을 강구 해 나가야한다. 지금까지의 발상에 구애받지 않는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민주당의 렌호와 자민당의 야마다 타로의 질의에 답변하며,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대규모 재정 투입을 단행 것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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