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살롱 드 오브제’ IH 냄비 세트 현대홈쇼핑서 판매

락앤락, ‘살롱 드 오브제’ IH 냄비 세트 현대홈쇼핑서 판매

기사승인 2020-03-17 10:26:11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17일 오후 7시40분 현대홈쇼핑에서 베스트셀러 냄비로 등극한 프리미엄 쿡웨어, ‘살롱 드 오브제’ IH 냄비 세트를 방송한다.

회사 측은 현대홈쇼핑의 인기 프로그램인 ‘노양선과 가치쇼핑’을 통해 한 시간 동안 선보이는 이번 구성은 지난 6일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앙코르 편성됐다고 설명했다.

양수 냄비 2종(16cm, 20cm)과 편수 냄비(18cm), 곰솥 냄비(24cm), 여기에 활용도 높은 사각 그릴 프라이팬(24cm)까지 5종으로 꾸렸다.

살롱 드 오브제는 락앤락 최고급 사양의 쿡웨어로, 알루미늄판에 직접 코팅하는 방식이 아닌 하드 아노다이징 공법(Hard Anodizing Treatment)을 통해 알루미늄을 산화시켜 표면을 먼저 단단하게 하고 이후 코팅 처리를 한다. 이 과정에서 단단한 산화 알루미나막(세라믹과 동일한 성질)이 형성돼 코팅 흡착력과 내구성이 좋고, 중금속 노출 우려가 적을 뿐 아니라 스크래치나 외부 충격에도 강하다. 

제품 내부는 도자기를 원료로 한 최상위 등급의 세라믹 코팅을 적용해 기름때나 오염물질에도 벗겨지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음식이 잘 눌어붙지 않아 요리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손쉽게 세척할 수 있다. 제품 외부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그레블론사의 코팅을 적용해 열에 강하며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락앤락 살롱 드 오브제는 틀에 넣고 제조하는 다이캐스팅(통주물) 주조법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열전도율이 높고, 열이 고르게 퍼져 재료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살려준다는 특징이 있다. 바닥면 두께는 최대 6㎜로 두툼해 열보존율 역시 뛰어나다. 

락앤락 한국영업본부 이경숙 상무는 “살롱 드 오브제 냄비 시리즈는 2018년 현대홈쇼핑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매회 매진을 달성할 만큼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며 “최근 건강한 집밥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할 경우 직장인 도시락으로 인기가 높은 락앤락 도시락 세트를 함께 증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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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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