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운전중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영상 삭제

이상아, 운전중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영상 삭제

기사승인 2020-03-18 06:43:51

[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배우 이상아가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에 휩싸였다.

이상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났다. 여행 편하게 다닐 수 있겠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상아는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채 운전을 하고 있다. 특히 차량에서 안전벨트 미착용에 대한 경고음이 울렸지만, 이상아는 이를 무시한 채 운전을 이어갔다.

한 네티즌들이 이를 지적하자 이상아는 "동네 한 바퀴"라고 답을 남기며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논란이 커지자 이상아는 문제의 영상을 삭제하고, 차량 내부를 소개하는 새로운 영상을 올렸다. 계정 아이디도 바꾼 상태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운전자를 비롯한 차량 탑승객은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 안전벨트를 매지 않으면 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skyfall@kukinews.com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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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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