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지 인턴 기자 =민생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3일 공천 후보자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심사에 돌입했다.

민생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공천 신청과 관련해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 후보신청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손 전 대표가 백의종군하고 당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했다”며 “나중에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역할을 할 가능성도 있지만 정확한 것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안병원 공관위원장이 이끄는 민생당 공관위는 후보 등록일인 26∼27일 이전에 심사를 완료하기 위해 ‘속도전’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