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8위를 차지한 가수 김경민이 신생 기획사 더신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25일 더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경민은 최근 이 회사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트로트 가수 데뷔를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경민은 ‘미스터트롯’에서 신동부 중 한 명으로 출연해 ‘앳된 황소’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누렸다. 2000년생으로 나이는 어리지만, 뛰어난 무대매너와 가창력으로 최종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더신엔터테인먼트는 안무가 김유리 대표와 가수 박기영 등 대중가요 및 성인가요 제작·매니지먼트를 맡았던 나성균 본부장이 주축이 된 기획사다.
더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많지 않은 나이에도 진정성 넘치는 무대를 꾸밀 줄 아는 김경민과 함께하게 돼 회사의 모든 가족이 힘을 내고 있다. ‘미스터트롯’에서 미처 보여드리지 못했던 다양한 매력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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