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헨스, 대구 장애인 시설에 1억 상당 전해수기 기부

루헨스, 대구 장애인 시설에 1억 상당 전해수기 기부

기사승인 2020-03-25 17:30:30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환경가전 기업 원봉의 라이프케어 브랜드 ‘루헨스’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통해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대구협회 측에 약 1억원 상당 ‘전해수기’를 기부했다.

루헨스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 장애인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루헨스 ‘전해수기(WCE-200)’는 루헨스 ‘마이크로 버블’ 살균 기술을 적용해 최근 출시한 제품으로, 탈취, 세정 및 살균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루헨스는 살균제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전해수기를 준비했다. 총 400개의 전해수기(소비자가 23만8000원)가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서 관리하고 있는 총 19개 장애인 생활시설과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루헨스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부 행보에 동참하게 됐다. 힘든 시기일수록 함께하는 지혜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고통받는 지역 사회의 위기 극복을 위해 소정의 위로와 지원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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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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