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장 초반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은 1%대 상승세다. 이날 국내증시 개장 전 뉴욕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다르면 이날 오전 9시1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6p(0.27%) 하라간 1749.88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838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59억원, 250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5p(0.96%) 상승한 574.52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41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1억원, 179억원을 순매도했다.
이 시각 업종별로는 문구류(16.35%), 통신장비(6.33%), 레저용 장비와 제품(6.16%), 사무용 전자제품(5.25%), 생물공학(2.50%) 등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73%), SK하이닉스(-1.32%), 삼성바이오로직스(-0.83%), 셀트리온(-1.09%)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4원 오른 1219.8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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