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지 인턴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일 전남 여수에서 국난극복 의지를 다지며 전국 종주 ‘희망과 믿음의 달리기’를 시작한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여수공항 방향으로 약 20km를 달린다.
국민의당은 “여수는 우리 국토의 정중앙 남단에 위치하고 안대표의 처가이기도 하다”며 “이순신광장은 사즉생, 국난 극복의 상징장소라 출발지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국토 종주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한 국민 불안감 해소 및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희망과 진심을 전달하고 국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대표는 매일 ‘국난극복’, ‘스마트팜과 스타트업을 통한 기술과 혁신‘, ’지역감정 해소와 통합‘, ’정부 개혁과 약속의 정치‘ 등을 주제로 하루 평균 30km가량 이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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