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7일 (수)
인천공항 앞 설치된 선별진료소

인천공항 앞 설치된 선별진료소

기사승인 2020-04-01 13:10:58


[영종도=쿠키뉴스] 박태현 기자 =해외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의 2주간 자가격리 의무화가 시작된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입국장 외부에 개방형 선별진료소가 설치되어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모든 국외 입국자의 2주간 자가격리 의무화 등의 검역 강화 조처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국내 입국자 중 코로나19 유증상자는 국적에 관계없이 공항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며 무증상자일 경우 내국인 및 장기체류 외국인은 거주지, 단기 체류 외국인은 임시시설에서 2주 동안 격리 생활을 한다. 다만 유럽에서 들어온 입국자의 경우, 외국인은 증상에 상관 없이 공항에서, 내국인은 입국 3일 안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pth@kukinews.com

박태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미복귀 의대생 ‘유급·제적’ 오늘 판가름…“추가 학사 유연화 없어”

교육부가 7일까지 각 대학에 정확한 의대생 복귀 규모를 보고하라고 통보한 가운데 의대생 10명 중 7명은 끝까지 돌아오지 않을 전망이다.이날 교육부에 따르면 정부가 제시한 의대생 유급·제적 마감시한은 이미 지났지만, 수업 참여율이 여전히 30%를 밑돌고 있다. 지난 2일 제적 예정 통보를 받은 순천향대, 을지대, 인제대, 차의과대, 건양대 등 5개 의대 고학년 1900여명 중 대다수가 뒤늦게 복귀 의사를 밝혔지만 더 이상 늘지 않고 있다.교육부는 전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