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혼조세, 1680선 등락…외인 매도세 여전

코스피 장 초반 혼조세, 1680선 등락…외인 매도세 여전

기사승인 2020-04-02 14:45:27

[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장 초반 168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날 국내증시 개장 전 뉴욕증시는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만명 돌파에 하락 마감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2p(0.01%) 상승한 1685.68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06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74억원, 201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1p(0.24%) 상승한 553.15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79억원, 5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28억원을 순매도했다.

이 시각 업종별로는 교육서비스(9.40%), 문구류(9.02%), 인터넷과 카탈로그소매(4.01%), 디스플레이 장비 및 부품(3.18%)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55%), SK하이닉스(0.26%), 삼성전자우(0.90%), 삼성바이오로직스(2.43%), 네이버(3.07%) 등이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5원 오른 1236.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ysyu1015@kukinews.com

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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