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1720선 혼조세…셀트리온 7% 대 급등

코스피, 장 초반 1720선 혼조세…셀트리온 7% 대 급등

기사승인 2020-04-03 10:08:05

[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장 초반 172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날 국내증시 개장 전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급등에 반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와 러시아의 유가전쟁에 개입한 영향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1p(0.25%) 상승한 1729.17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281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330억원, 23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7p(0.58%) 상승한 570.9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04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8억원, 363억원을 순매수했다.

이 시각 업종별로는 제약(3.58%), 판매업체(3.10%), 전자제품(3.02%), 가스유틸리티(2.87%) 등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1.28%), 삼성전자우(2.28%), 삼성바이오로직스(1.40%), 셀트리온(7.95%), LG화학(1.55%) 등이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3원 내린 1228.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ysyu1015@kukinews.com

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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