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장 초반 175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도 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급등락세가 다소 진정된 양상을 보였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해 하락 마감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79p(1.84%) 상승한 1757.23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577억원, 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327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74p(2.05%) 상승한 584.75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가 137억원, 9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22억원을 순매도했다.
이 시각 업종별로는 무역회사와 판매업체(8.84%), 건강관리 업체 및 서비스(8.04%), 건축제품(5.82%), 가정용품(5.60%), 제약(4.58%), 식품(4.24%) 등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1.60%), SK하이닉스(2.14%), 삼성전자우(0.63%), 삼성바이오로직스(4.17%), 네이버(1.74%), 셀트리온(5.10%), LG화학(1.03%) 등이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6.1원 오른 1237.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ysyu10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