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가수 황치열의 소속사 하우 엔터테인먼트가 올해 걸그룹을 데뷔시킨다.
하우 엔터테인먼트(대표 이용걸) 측은 6일 “당사 설립 후, 처음으로 걸그룹을 론칭한다. 최근 데뷔 멤버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데뷔 수순에 돌입했다. 보컬, 퍼포먼스, 비주얼 등을 두루 갖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으며,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하우 엔터테인먼트는 2015년 설립돼 황치열, 황인욱, 미유 등 발라드 가수들을 배출해냈다. 이듬해 8월엔 NHN벅스와 인수 합병을 체결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시도해왔다.
하우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걸그룹 론칭을 시작으로 한류 확산의 선봉에 서 양질의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2020년 한국 가요계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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