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생명보험주가 평균 10%대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8분 기준 현재 한화생명은 전일대비 11.66%(165원) 오른 1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생명도 10.63%(4700원) 급등한 4만8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미래에셋생명(2.52%)과 동양생명(2.74%)도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업종 중에서도 생명보험주는 이 시각 평균 10%의 높은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인 위생 및 건강 관리 강화, 병원 회피 현상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힘입어 손해율이 개선되는 영향이라는 평가다. 

ysyu10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