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충남 서산에서 20대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오전 5시4분 충남 서산시 대산읍 한 도로 전봇대 인근에서 K3 승용차가 불에 타고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이 23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나 운전자 A(2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달리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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