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출발, 장 초반 1840선 후퇴…SK하이닉스·삼성전자↓

코스피 하락 출발, 장 초반 1840선 후퇴…SK하이닉스·삼성전자↓

기사승인 2020-04-13 09:44:01

[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장 초반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부활절 전 금요일인 '성 금요일'을 앞두고 휴장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3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14p(0.76%) 내린 1846.56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839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275억원, 561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27p(0.86%) 하락한 605.99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541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15억원, 196억원을 순매도했다.

이 시각 업종별로는 전기제품(2.77%), 통신장비(-2.50%), 자동차(-2.30%), 생명과학 도구 및 서비스(-2.27%) 등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1.62%), SK하이닉스(-2.85%), 삼성전자우(-1.18%), 네이버(-1.20%) 등이 하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2원 오른 1214.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ysyu1015@kukinews.com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
지영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