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구현화 기자 = 헬로모바일이 단말 구입 시 함께 가입하는 요금제에 ‘평생 할인’ 혜택을 더했다.
LG헬로비전)이 새봄을 맞아 헬로모바일 인기 단말요금 6종을 대상으로 ‘평생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늘부터 5월 말까지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을 통해 대상 요금제에 가입할 시 월 최대 8800원 요금 할인이 ‘가입기간 내내’ 제공된다.
‘평생할인 프로모션’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헬로모바일 스테디셀러 단말요금 6종에 적용된다. ▲데이터 무제한 2종(보편 안심 15GB 100분∙슬림 안심 15GB) ▲가성비 2종(보편 3.5GB 100분∙The 베이직한 3GB) ▲음성 무제한 2종(The 착한 데이터 3.6GB∙The 착한 데이터 2GB)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먼저, 데이터 헤비유저라면 월 8800원 평생 할인되는 ‘데이터 무제한 2종’ 라인업이 적격이다. 기존보다 16% 저렴해진 월 4만7300원에 데이터를 사실상 무제한(15GB+3Mbps 속도제어)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모바일 콘텐츠 소비가 급증한 만큼, 해당 요금제가 실속 있는 통신비 절감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신비 다이어트를 계획 중이라면 월 4400원 평생 할인되는 ‘가성비 2종’ 라인업을 추천한다. 가령, LG유플러스망 ‘보편 3.5GB 100분’의 경우 3.5GB의 적당한 데이터를 월 2만86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제휴카드(현대카드∙롯데카드) 이용 시,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이 추가 할인돼 월 8,600원까지 통신비 부담을 낮출 수 있다.
통화량이 많은 직장인을 겨냥해 ‘음성 무제한 2종’ 라인업에도 월 4400원 평생 할인을 제공한다. 대상 요금제인 KT망 ‘The 착한 데이터 2GB’ 가입 시, 월 3만46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음성∙문자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2GB 데이터 제공량 역시, 업무용 웹 서핑이나 SNS를 이용하기에 충분한 용량이다.
한편, 평생 할인 대상 요금제와 결합 시 스마트폰 기기 값도 ‘0원’까지 낮아진다. 인기 라인업인 ▲고사양 프리미엄폰 ‘LG G8 ThinkQ’ ▲가성비 중저가폰 ‘갤럭시 A50’의 경우 최대 지원금이 더해져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그룹 우영상 그룹장은 “유심 중심에서 단말요금제로 고객 혜택 범위를 넓히고 알뜰폰 경쟁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이렉트몰을 통해 절약한 유통·마케팅 비용을 고객의 모바일 라이프사이클 내내 실속 있는 혜택으로 환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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