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16일부터 시작된 국민 참여형 의료진 응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의 성원과 응원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어제부터 시작된 ‘덕분에 챌린지’가 주요 SNS와 포털 커뮤니티 중심으로 확산중에 있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덕분에 챌린지’는 의료진 덕분에 우리 사회가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고 있다는 뜻으로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주요 이미지로 만든 것이다. 누구든지 개인 SNS 계정에 해당 동작을 활용한 사진을 올림으로써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자부심에 대한 수어는 엄지손가락을 올려 가슴에 대고 환한 미소를 지으면 된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현재 많은 국민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며 “의료진들도 국민들의 존경에 대한 화답 메시지인 자부심에 대한 수어 동작을 담아 캠페인에 참여하실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신 의료진들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국민도 덕분에 챌린지에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을 보내주실 것을 다시 한번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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