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장 초반 반등해 1910선에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코로나19 치료제와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0p(0.01%) 하락한 1914.43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4090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046억원, 995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2p(0.60%) 상승한 638.61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015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1억원, 487억원을 순매도했다.
이 시각 업종별로는 독립전력 생산 및 에너지거래(9.36%), 운송인프라(4.91%), 음료(4.38%), 우중항공과 국방(4.10%), 컴퓨터와 주변기기(3.32%) 등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네이버(1.12%), 셀트리온(0.47%), 삼성SDI(0.35%), LG생활건강(1.04%) 등이 상승세다. 삼성전자(-1.56%), SK하이닉스(-1.31%), 삼성바이오로직스(-0.18%) 등은 하락세를 탔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9원 내린 1217.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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