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 정보사령부 출신 남편 최초공개…“첫 눈에 반해”

하재숙, 정보사령부 출신 남편 최초공개…“첫 눈에 반해”

하재숙, 정보사령부 출신 남편 최초공개…“첫 눈에 반해”

기사승인 2020-04-21 06:20:14

[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배우 하재숙이 남편 이준행을 최초공개 했다.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하재숙 이준행 부부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42세 동갑내기인 남편 이준행에 대해 하재숙은 “제게 절대적인 예스맨이다”라고 소개했고, 이준행은 “지금은 작은 스쿠버다이빙숍을 하고 있다. 그 전에는 20년간 정보사령부 근무하다가 퇴직한 상태다. 새로운 일을 하고 싶어서 이런저런 일들을 찾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하재숙과 이준행은 스쿠버 다이빙을 하다가 처음 만났다. 첫눈에 반한 두 사람은 2년 6개월 교제 끝에 2016년 결혼에 골인했다.

이준행은 “하재숙을 처음 봤을 때 귀여웠다. 호감이 가고 즐거운 좋은 사람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이준행은 첫 연락 일주일 만에 하재숙을 있는 서울로 찾아가 “납치하러 왔다”라고 로맨틱한 대시를 했다고 밝혔다. 
 

skyfall@kukinews.com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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