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임중권 기자 =KCC가 셀프 인테리어 수요가 늘어나면서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누구나 쉽게 칠할 수 있는 페인트 통하는 ‘숲으로 올인원’을 활용한 셀프 페인팅 노하우를 소개했다.
27일 KCC에 따르면 최근 집에 대한 관점이 바뀌면서 집 안을 손수 꾸미는 셀프 인테리어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가 퍼진 데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커지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자 개인 취향과 용도에 맞춰 집안을 꾸미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페인트도 셀프 인테리어 시장에서 인기 있는 자재다. 요즘 나오는 인테리어 페인트는 냄새도 거의 나지 않고, 인체에 해로운 물질도 최소화환 친환경 제품이 많다.
또 전문 시공인을 따로 부르지 않아도 소비자가 원하는 곳에 쉽게 칠할 수 있다 보니 DIY 페인트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KCC의 수성 페인트 ‘숲으로 올인원’은 철재, 목재, 콘크리트 등 소재를 가리지 않고 쉽게 칠할 수 있는 편의성 때문에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 소문을 타고 있다.
국내에서 개발된 수성 페인트 중 철재에 방청(녹 방지) 페인트 없이 직접 칠할 수 있는 페인트는 숲으로 올인원이 유일하다. 이 때문에 봄을 맞아 셀프 페인팅으로 겨우내 함께한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을 새롭게 리폼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에 KCC는 숲으로 올인원을 활용한 셀프 페인팅 노하우를 소개했다.
우선 페인트칠하기에 앞서 준비물을 꼼꼼히 챙긴다. 페인트와 트레이, 롤러(롤러커버 포함), 젓개(나무젓가락으로 대체 가능) 등이 필요하며, 상황에 따라 마스킹, 커버링 테이프도 있으면 더욱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
벽면을 페인팅할 경우 큰 사이즈의 트레이와 롤러가 필요하지만 소가구 리폼을 할 때는 4인치 트레이와 롤러면 충분하다. 페인트는 트레이에 충분히 문질러 얇게 여러 번 칠해주는 것이 좋다.
또 기존에 한번 사용했던 롤러 커버는 젯소나 하도 작업 시 사용하고, 메인 색상 도장 시에는 새 롤러 커버를 사용하는 것이 페인팅 결과물의 퀄리티를 높여줄 수 있다.
준비물을 챙겼다면 페인트 칠하고자 하는 곳을 전체적으로 사포질을 해서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는다. KCC 숲으로 올인원은 마감재와 상관없이 바로 칠할 수 있는 제품이라 이 단계를 거치지 않아도 무방하다.
하지만 도장할 부분의 표면이 거칠고 파손되어 있거나 끈적거림 등 오염이 되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사포질의 통해 표면을 매끄럽게 해줘야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다음으로는 페인트를 잘 섞어줘야 한다. 페인트 캔을 전용 오프너나 일자드라이버, 동전을 이용해 연 후 젓개, 나무젓가락 등을 이용해 충분히 잘 섞어준다. 특정 색상으로 조색을 한 경우 색상이 분리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섞어주어야 원했던 색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페인트칠을 위한 준비는 끝났다. 이제 트레이에 페인트를 덜고 롤러를 충분히 적신 후 나뭇결 방향으로 칠해준다. 결이 없는 소재라면 어떠한 방향으로 칠해도 상관없지만 롤러 자국의 통일감을 위해 같은 방향으로 페인팅 해주는 것이 좋다.
1차 도장이 완료되면 2차 재도장 한다. KCC 숲으로 올인원은 발색력이 우수해 1차 도장만으로도 충분하지만 보다 고르고 선명한 발색을 원한다면 추가 도장을 추천한다.
이 외에도 셀프 페인팅이나 인테리어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KCC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한편 KCC 숲으로 올인원은 번거로운 하도 작업 없이 바로 도장이 가능할 정도로 밀착력이 좋은 수성페인트다.
중금속과 생식독성 물질이 전형 없으며, 환경부의 환경표지 인증과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건축자재 인증 최우수 등급을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휘발성유기화합물도 획기적으로 낮췄다. 항균, 항곰팡이성도 뛰어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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