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농협은행이 ‘All100자문센터’의 1:1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 캠페인을 펼쳤으며, KB국민은행은 KB굿잡으로 ‘2020 코리아 톱 어워드’에서 사회공헌브랜드 부문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농협은행, ‘NH All100자문센터’ 새롭게 출발!
NH농협은행은 1:1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NH All100자문센터 현판수여식 및 고객상담사례 발표회를 농협은행 본사에서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All100자문센터는 세무사, 부동산전문가, 금융(재무설계)전문가 등 자산관리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바탕으로 종합금융상담·세무상담·부동산 상담·은퇴설계 등 전국의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1:1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이번 조직 확대 개편에 따라 전국에 지역별 담당자를 지정해 각 지역 영업점과 협업을 통해 고객 상담요청 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대면상담 및 화상시스템을 통한 원격상담으로 상담의 적시성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은“NH All100자문센터의 WM전문역들이 주축이 되어, 농협은행 우수고객들의 맞춤형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자산관리부문의 전문성과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코로나19 극복 위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 시행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헌혈 나눔 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 노사정 공동선언’의 신속한 이행과 동시에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과 대한적십자사는 헌혈에 참여하는 임직원의 감염 예방을 위해 채혈 공간의 간격을 조정해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고 의료진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스크와 비닐장갑 착용하며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문진을 하는 등 강화된 안전수칙에 따라 헌혈을 진행했다.
헌혈에 참여한 진옥동 은행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혈액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헌혈 나눔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 곳곳에 따뜻함을 전달하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KB국민은행, KB굿잡으로 ‘2020 코리아 톱 어워드’ 9년 연속 대상 수상
KB국민은행은 28일 열린 ‘2020 코리아 톱 어워드’ 시상식에서 ‘KB굿잡(KB Goodjob)’이 사회공헌브랜드 부문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 주최하는‘2020 Korea Top Awards’는 매년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분야별로 나누어 대한민국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KB굿잡’은 청년구직자의 고용활성화와 중소중견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1년 출범한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이다. 출범 이후 총 16회에 걸친 현장 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KB굿잡사이트 운영을 통한 차별화된 일자리정보 제공으로 일자리 창출 및 취업 분위기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직업계고 학생, 대학생 및 전역(예정)장병 등을 대상으로 하는‘KB굿잡 취업아카데미’,‘하이파이브 KB굿잡 취업학교’등 다양한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를 통해 올해 3월말까지 6만여건의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고, 1만 6000여건의 일자리를 연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