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자 누계 634명…신규 1명은 서대문구 여성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누계 634명…신규 1명은 서대문구 여성

기사승인 2020-05-01 13:09:14

[쿠키뉴스] 문창완 기자 = 연합 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6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4시간 전 집계 대비 신규 환자는 1명으로, 지난 4월 30일에 서대문구 19번 환자로 확진된 28세 여성이다.

서대문구의 한 대학에 다니는 이 환자는 4월 29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당일에 검체 채취에 응했으며 무증상이었다.

확진 판정이 나온 것은 4월 30일 오전 7시쯤이었으나, 같은 날 서울시의 오전 10시 기준 집계에는 반영되지 않았고 오후 6시 기준 집계에서야 포착됐다.

확진 날짜 기준으로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 연속으로 서울 발생 국내 감염 신규 사례는 0명이었던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 발생 환자 중 국내 접촉으로 감염된 최근 사례는 4월 19일에 확진됐다.

서울 발생 확진자 누계 634명 중 2명이 사망했고 177명이 입원해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455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해외접촉 관련자는 255명(40.2%)으로, 주요 발생 원인 중 가장 많았다.

lunacyk@kukinews.com

문창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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