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어버이날’ 맞아 대형 카네이션 만들어 눈길

방탄소년단 정국 ‘어버이날’ 맞아 대형 카네이션 만들어 눈길

기사승인 2020-05-06 13:14:05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남다른 크기의 개성 넘치는 카네이션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 뷔가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두 사람은 카네이션을 만들며 최근 멤버들과 딸기밭은 다녀오는 등 깨알 같은 근황을 공개했고 방탄소년단의 곡을 따라 부르며 흥을 더했다.

방송 중 특히 멤버 정국이 만든 독특한 대형 카네이션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일 정국은 부모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카네이션을 만들기 위해 종이 한 장을 자를 때에도 진지한 모습을 보였고 가위질에 정성이 가득 묻어났다.

정국은 능숙한 손놀림으로 종이를 이어 붙이고 겹겹이 말아 꽃을 만들어 꽃대와 줄기를 이어서 감사의 마음도 2배로 담겨있을 듯한 대형 카네이션을 완성했다.

긴 카네이션 줄기에 난감한 표정을 지은 정국이지만 "부모님께 드리면서도 청소까지 할 수 있는 일석이조 카네이션" 라고 센스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브이라이브 방송 중 정국은 “시간이 많아져서 뭐든 배우려 하고 있다. 기타, 복싱 등 시간이 없을 때 못했던 것들을 다시 잡아서 해보고 있다”고 밝혔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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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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